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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로 10분

이곳은 만리포와는 형제해수욕장으로 무엇보다도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천리포해수욕장. 바로 앞에 보이는 닭섬은 자연적인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육지에 붙어있는 산을 물닭섬이라고 하고 바다에 위치한 섬을 섬닭섬이라고 부른다. 그 중 섬닭섬은 썰물시 육지와 연결되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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